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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벼룩?대상포진?

때때로 서울이야기

by kyotostory 2024. 10. 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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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모기로 판명되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물파스를 발라주었더니 지금은 흔적만 남았거든요. 걱정헤주신분들. 감사드려요.

 

한국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정말 눈코뜰새 없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는데요ㅡㅡ모르는사이에 몸에 벌레 물린 자국이...


모기인가싶어,그제 손소독액을 잔뜩 벌라주고,어제 물파스 사서 계속 바르고 있는데 다리에서 팔로 범위가 커지니 좀 걱정이 되네요.
구글 렌즈로 찾아보니 피부염 . 대상포진 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주위에 대상포진 걸린 또래엄마가 있었는데 태어나서 가장 힘들고 아팠다는 얘길 들은지라 겁도 좀 나네요.
또 벼룩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한국에 벼룩이라는 대량발생했다는 얘기는 일본에서도 뉴스로 많이 나왔었거든요..

가뜩이나 정신없는데..쓸데없는 걱정하지 겹쳐 불면...중입니다..


당분간은 물파스로 몸을 도배해야겠습니다...

넘 늦었지만...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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