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올 설날 큰 지진이 있었던 이시카와가 진원지인데요,, 교토도 많이 흔들렸어요, 그런데도 진도 2밖에 안 나오더군요, 진도 2도 이렇게 흔들리는데, 진도 5,6은 얼마나 흔들리고 무서울까,, 정말 겁납니다..
매일같이 어딘가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일본, 자연재해는 나라를 떠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울은 엄청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폭설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오블완 마지막날이고, 며칠 전에 올린 사이제리야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오늘은 회전초밥을 올립니다.
교토의 회전초밥하면 구라스시(くら寿司)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하마스시(はま寿司), 스시로(スシロー)인데요,, 오늘은 하마스시를 소개해드릴게요.
하마스시는 예약을 하시고 가는 것이 편하지만, 그냥 가셔도 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계1번의 빨간색이 매장발권, 파란색이 예약자용입니다.
하마스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고ㅡ 어플을 받아서 예약을 할 수도 있어요,
하마스시는 주문하기가 편합니다. 구라스시는 패널이 고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곳에 앉은 사람이 주문을 맡게 되는데요, 하마스시는 광고판?으로도 주문이 됩니다. 광고에 나오는 초밥을 터치하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마스시의 강점 중의 하나가 간장을 비롯한 소스.
간장만 4종류에 봉즈라고 하는 식초가 들어간 유즈봉즈도 있어서 여러 맛을 즐길 수가 있어요,
제가 새우를 좋아하다보니, 그릴새우사진이 양쪽 다 들어갔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새우튀김은 아삭아삭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왕추천!
새우아보카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요ㅡㅡ 양파 가득 추천입니다.
스시는 100엔부터 200엔 넘는 메뉴도 있으니 가격확인하시고 주문하세요.
그리고 평일에 가신다면 꼭! 가게우동 시키세요. 우동이 100엔(1000원)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면도 맛있습니다. 강추천! 이죠.
가락국수 2개랑 초밥 3 접시 정도 먹으면 넉넉하죠, 가격도 500엔 정도로 먹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가격이죠 😅
매장검색이 지역별로 안되어있어 찾기가 힘드네요,, 길 가다가, 버스타고가시다가,, 가게가 보이시면 들어가 보세요...
오늘완 ,, 오늘이 끝날이네요..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정말 빠릅니다..
오늘완 끝나고 당분간 좀 쉽니다..
오늘완 읽어주신 분들, 공감해 주신 분들,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비밀댓글, 스팸댓글은 삭제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오늘완 참가하신 분들, 고생하셨어요, 함께 달성 축하합시다😊
오늘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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