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빌딩의 아는사람만 아는 특별한 장소

교토에 도착하면 누구나 한 번 들르는 곳이 바로 교토역이죠.

교토역 맞은편에는 교토타워와 줄줄이 늘어서 있는 호텔, 교토역안에는 이세탄 백화점과 교토극장, 호텔, 교토역에서 나와 지하로 들어가면 거대한 지하상가. 바로 근처에는 히가시혼간지와 요도바시 카메라...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인데요,,, 실은 교토역 빌딩만으로도 하루종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아세요?

그 대표적인 장소가 공중괴로입니다. 

공중괴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구요, 저녁에는 히카리의 환타지라고 일루미네이션이 이루어집니다. 사실 전 저녁에는 간 적이 없어 보질 못했어요...언제 한 번 보고 싶네요..

공중괴로는 이세탄에서 가시는 것이 제일 편해요, 이세탄의 10층에 공중괴로로 이어지는 곳이 있구요, 교토역에 있는 거대한 계단으로도 이세탄의 10층까지 갈 수 있어요, 계단으로 힘든 분은 계단 옆 에스커레이터로 가시면 되구요. 

공중괴로에는  전망대가 몇 군데 설치되어 있어서 교토타워와 교토시내를 한눈에 내려대볼 수 있어요. 

교토역 빌딩에는 역피아노라고 해서 그랜드 피아노가 두 군데에 있는데요, 누구나 자유롭게 필 수 있답니다. 공종괴로를 지나가면 동쪽광장이 나오는데요, 거기에도 피아노가 있습니다. 피아노 잘 치시는 분들, 한 번 가보세요.

공중괴로, 비디오로 보세요.

교토는 단풍시즌에 접어들어 다음주부터는 관광객이 더더욱 많아질텐데,, 남 들 다가는 데 말고 아는 사람만 아는 좋은 곳,, 골라 다니는 것도 몸편하고 주머니 편하고, 다 편한 거 아니겠어요? 교토역 빌딩에는 공중괴로 이외에도 전망대가 또 있는데,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 

본인확인도 되지 않아 경품도 못타면서,, 오블완 챌린지를 계속 해왔는데,, 슬슬 왜 이걸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완주하려고 시작한 거니까 계속 해야겠죠...

오블완 도전하시는 분들, 함께 완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