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온몰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아세요? 한국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세일이 많은 것 같던데,, 일본도 그렇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건 1961년 아메리카의 필라델피아 신문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위키에도 블랙 프라이데이는 필라델피아의 경찰이 추수감사절 다음날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건사고가 늘어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한 것에 연유한다고 나오는데 한국 위키도 그렇더군요.

블랙 프라이데이

일본에서는 2014년 장남감 회사인 일본 토이자라스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한 것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 뒤, 2016년이 대기업인 이온과 가전양판점인 노지마가 기업으로는 처음 블랙 프라이데이를 개최, 그 후에는 아마존을 비롯해, 지금은 여기저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합니다. 

며칠 전 우연히 티브이를 켜니 이도요카도에서 벌써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제가 매년 기다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이온의 블랙 프라이데이인데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2년 연속 꼭 구입하는 게 있는데요, 세제 세트와 지퍼백인데요, 세제 세트는 10000원정도인데 작년에는 에코백도 들어있어 대만족이었죠.

 올해는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아직 구입하지 않아서 감상은 구입후에 추기할게요.

지퍼백은 판다가 너무 귀여워서  많이 사놓고 일 년을 씁니다. m사이즈 36개 들이 지퍼백이 327엔(3000원 정도)인데, 다이소랑 비교하면 좀 비싸지만, 그래도 판다 지퍼백 팬이라 매년 사게 되네요..

비오레 세트도 살까말까 망설이게 되네요...

생활용품 외에도 과일, 냉동식품, 과자 등도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으로 많이 나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에 교토에 오시는 분들, 이온몰이나 이도요카도 한 번 들러보세요. 이온몰은 교토역에서 가까운 곳에도 있습니다.

AEON MALL | 이온몰 KYOTO

오늘도 힐링하세요.